2007.11.09 16:52

나룻배

조회 수 155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울 나울
물 이랑 속삭임에
호사하는 나룻배

왠종일
부산떠는 사람들 눈
부메랑

지극히 쉽게
당연해 하는 생각들을
세상살이라며
기우뚱 기우뚱 애써
한가로운 나룻배

팽팽한 줄에 목을걸고
미풍에도 흔들리는
저 안에 여리디 여린 나
온 몸이 물이랑 이었나






* 부메랑 : 던지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 오는것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0 시조 들풀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2 74
1429 듬벙 관람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10 539
1428 시조 등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0 64
1427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31 176
1426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0 75
1425 시조 등나무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8 76
1424 등대 사랑 강민경 2018.05.29 181
1423 등대의 사랑 하늘호수 2016.05.14 192
1422 등라(藤蘿) 이월란 2008.02.16 239
1421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7 148
1420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2 152
1419 등산의 풍광 김사비나 2013.04.05 285
1418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7 167
1417 등외품 성백군 2014.01.06 216
1416 디베랴 해변 박동수 2010.08.27 919
1415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6 286
1414 땅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6.25 14
1413 땅에 하늘을 심고 /작가 故 박경리 선생님을 추모하면서... 신 영 2008.05.24 414
1412 때늦은 감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2.10 95
1411 떡 값 1 유진왕 2021.07.28 145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