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6 18:52

라이팅(Lighting)

조회 수 195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밤중
거실에
크리스마스 라이팅이 켜져있다

볼 사람도 없는데
유별나다 하였더니

내 작은 빛으로
어둠을 밝힐 수야 없지만
도둑이나 지키겠다며

먼데 개
컹 컹 짖을 때마다
반짝 반짝

거실 안
잡든 가구들의
불침번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2 시조 빈터 / 천숙녀 독도시인 2022.03.06 205
1101 가을 산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17 205
1100 광야(廣野)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05 205
1099 이민자의 마음 강민경 2005.08.08 206
1098 3월에 대하여 김사빈 2007.03.18 206
1097 촛불 강민경 2014.12.01 206
1096 12월의 이상한 방문 하늘호수 2015.12.19 206
1095 쉼터가 따로 있나요 강민경 2016.05.28 206
1094 갑질 하는 것 같아 강민경 2015.08.22 206
1093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4 206
1092 수필 4,29 폭동 2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정용진 시인 1 정용진 2021.03.05 206
1091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6.08 206
1090 해바라기 백야/최광호 2005.07.28 207
1089 님의 생각으로 유성룡 2006.07.24 207
1088 바위산에 봄이 강민경 2013.04.10 207
1087 그대 품어 오기를 더 기다린다지요 유성룡 2008.02.25 207
1086 기회 작은나무 2019.06.22 207
1085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泌縡 2020.12.05 207
1084 꽃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30 207
1083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4.01 207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