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거실에
크리스마스 라이팅이 켜져있다
볼 사람도 없는데
유별나다 하였더니
내 작은 빛으로
어둠을 밝힐 수야 없지만
도둑이나 지키겠다며
먼데 개
컹 컹 짖을 때마다
반짝 반짝
거실 안
잡든 가구들의
불침번이다
거실에
크리스마스 라이팅이 켜져있다
볼 사람도 없는데
유별나다 하였더니
내 작은 빛으로
어둠을 밝힐 수야 없지만
도둑이나 지키겠다며
먼데 개
컹 컹 짖을 때마다
반짝 반짝
거실 안
잡든 가구들의
불침번이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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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 | 시 | 고목 속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3.14 | 112 |
1888 | 마음의 수평 | 성백군 | 2013.08.31 | 113 | |
1887 | 시조 |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3 | 113 |
1886 | 시 | 당뇨병 | 강민경 | 2016.05.12 | 113 |
1885 | 시 |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9.19 | 113 |
1884 | 시 | 괜한 염려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09 | 113 |
1883 | 시조 | 장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2 | 113 |
1882 | 시조 |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8 | 113 |
1881 | 시조 |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5 | 113 |
1880 | 시조 |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4 | 113 |
1879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18 | 113 |
187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27 | 113 |
1877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26 | 113 |
1876 | 시조 | 지워질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0 | 113 |
1875 | 시 |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02 | 114 |
1874 | 시 |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30 | 114 |
1873 | 시 |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4 |
1872 | 시 | 세상사 | 강민경 | 2020.01.01 | 114 |
1871 | 시 |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 泌縡 | 2020.09.07 | 114 |
1870 | 시조 |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0 | 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