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거실에
크리스마스 라이팅이 켜져있다
볼 사람도 없는데
유별나다 하였더니
내 작은 빛으로
어둠을 밝힐 수야 없지만
도둑이나 지키겠다며
먼데 개
컹 컹 짖을 때마다
반짝 반짝
거실 안
잡든 가구들의
불침번이다
거실에
크리스마스 라이팅이 켜져있다
볼 사람도 없는데
유별나다 하였더니
내 작은 빛으로
어둠을 밝힐 수야 없지만
도둑이나 지키겠다며
먼데 개
컹 컹 짖을 때마다
반짝 반짝
거실 안
잡든 가구들의
불침번이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29 | 시 | 새와 나 | 강민경 | 2020.05.02 | 191 |
1128 | 낙조의 향 | 유성룡 | 2006.04.22 | 192 | |
1127 | 자유전자 II | 박성춘 | 2007.08.25 | 192 | |
1126 | 시 | 시간은 내 연인 | 강민경 | 2014.09.14 | 192 |
1125 | 시 | 봄날의 충격 | 강민경 | 2016.03.04 | 192 |
1124 | 시 |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2.12.20 | 192 |
1123 | 시 | 등대의 사랑 | 하늘호수 | 2016.05.14 | 192 |
1122 | 시 | 봄의 꽃을 바라보며 | 강민경 | 2018.05.02 | 192 |
1121 | 시 |
꽃씨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30 | 192 |
1120 | 시 | 소화불량 / 성배군 | 하늘호수 | 2023.02.21 | 192 |
1119 | 내 사월은 | 김사빈 | 2006.04.04 | 193 | |
1118 | 벼랑 끝 은혜 | 성백군 | 2013.05.14 | 193 | |
1117 | 가슴을 이고 사는 그대여 | 유성룡 | 2008.04.28 | 193 | |
1116 | 절규 | 성백군 | 2012.05.16 | 193 | |
1115 | 시 |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 강민경 | 2016.03.11 | 193 |
1114 | 시 | 쉼터가 따로 있나요 | 강민경 | 2016.05.28 | 193 |
1113 | 시 | 하와이 단풍 | 강민경 | 2017.10.24 | 193 |
1112 | 시 |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04 | 193 |
1111 | 시 | 겨울 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1.28 | 193 |
1110 | 시 |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10 | 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