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430
어제:
1,586
전체:
16,504,130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08.02.17 19:47

겨울 나무

강민경
조회 수 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햇빛을 쫓아 가지도 않으면서
그 사랑 다 차지하는 너
구태여
멋진 풍경이 되겠다는 욕심 없이도
멋이란 멋은 다 지닌 너

수백년 엮어낸 세월 외고집으로
겨울 풍상마저
스스럼없이 안을수 있는 너

오랜 기억 체취에 담아
향기 미쁜 찬란한 날에 숨겨진 속살
여무는 희망의 낫알은

나뭇잎 떨궈낸 길 언저리에서도
봄이 있어
내 마음 편안하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9 시조 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8 96
208 시조 선線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4 96
207 시 인생 괜찮게 사셨네 1 유진왕 2021.08.17 96
206 시 꽃샘추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07 96
205 시조 희망希望 file 독도시인 2024.02.19 96
204 낮달 성백군 2012.01.15 95
203 시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12 95
202 시 오, 노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08 95
201 시 때늦은 감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2.10 95
200 시조 묵정밭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9 95
199 시 복숭아 거시기 1 유진왕 2021.07.16 95
198 시조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5 95
197 시조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3 95
196 시 하늘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22 94
195 시 당신과 약속한 장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03 94
194 시조 먼저 눕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6 94
193 시조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2 94
192 시조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3 94
191 시조 영원한 독도인 “최종덕”옹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7.18 94
190 시조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5 94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