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짱 밑으로
겨울 끝자락 보내고 ,
돌맹이 사이로 다글 거리며
찬물 흐르는 소리...
버드나무 가지 끝에
생명이 음트는 소리
논두렁에 봄 오는 소리
마당에 봄을 꺽어 심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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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 | 쓸쓸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 이승하 | 2008.02.08 | 132 | |
1866 | 지금 가장 추운 그곳에서 떨고 있는 그대여 | 이승하 | 2008.02.08 | 564 | |
1865 | 잠 못 이룬 밤에 뒤적인 책들 | 이승하 | 2008.02.10 | 528 | |
1864 | 연륜 | 김사빈 | 2008.02.10 | 166 | |
1863 |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 박성춘 | 2008.02.11 | 181 | |
1862 | 등라(藤蘿) | 이월란 | 2008.02.16 | 237 | |
1861 | 미망 (未忘) | 이월란 | 2008.02.17 | 123 | |
1860 | 겨울 나무 | 강민경 | 2008.02.17 | 90 | |
1859 | 겨울이 되면 | 유성룡 | 2008.02.18 | 151 | |
1858 | 곱사등이춤 | 이월란 | 2008.02.18 | 234 | |
1857 | 눈꽃 | 이월란 | 2008.02.19 | 77 | |
» | 봄을 심었다 | 김사빈 | 2008.02.20 | 114 | |
1855 | 바람서리 | 이월란 | 2008.02.20 | 247 | |
1854 | 노을 | 이월란 | 2008.02.21 | 99 | |
1853 | 삶은 계란을 까며 | 이월란 | 2008.02.22 | 489 | |
1852 | 心惱 | 유성룡 | 2008.02.22 | 109 | |
1851 | illish | 유성룡 | 2008.02.22 | 93 | |
1850 | 바람의 길 4 | 이월란 | 2008.02.23 | 333 | |
1849 | 이의(二儀) | 유성룡 | 2008.02.23 | 198 | |
1848 | 사유(事由) | 이월란 | 2008.02.24 | 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