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2 14:13

心惱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심뇌心惱  


                  천궁 유성룡




당신을 가까이 두지 못하는 기운을
응축시키며
마음속의 淵旨
휴식을 만들어 간다

강가에서
지금도 나는
수리수리한 모양이지만
너무 급하게 흐를 수도 없다

이루어짐이 적더라도
노력하는 사랑없이는 살 수도 없다  
당신은  
내 인생의 휘기한 보물 같은지라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

고진감래라 했던가
인생의 의혹
하나도 없다
감탄과 희망과 사랑으로 살아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9 미망 (未忘) 이월란 2008.02.17 124
1848 겨울 나무 강민경 2008.02.17 92
1847 겨울이 되면 유성룡 2008.02.18 151
1846 우연일까 강민경 2009.11.11 733
1845 강한 어머니 박성춘 2009.12.09 716
1844 네 둥근 가슴에 붙들리니 강민경 2009.12.16 796
1843 낡은 공덕비 성백군 2009.12.25 718
1842 인센티브 박성춘 2010.02.17 711
1841 아빠의 젖꼭지 (동시) 박성춘 2010.02.17 950
1840 지나간 자리는 슬프다 강민경 2010.02.20 768
1839 박성춘 2010.02.23 751
1838 플라톤 향연 김우영 2010.02.24 1231
1837 깡패시인 이월란 황숙진 2010.03.01 895
1836 곱사등이춤 이월란 2008.02.18 244
1835 눈꽃 이월란 2008.02.19 79
1834 봄을 심었다 김사빈 2008.02.20 115
1833 바람서리 이월란 2008.02.20 247
1832 노을 이월란 2008.02.21 99
1831 삶은 계란을 까며 이월란 2008.02.22 489
» 心惱 유성룡 2008.02.22 117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