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2 14:13

心惱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심뇌心惱  


                  천궁 유성룡




당신을 가까이 두지 못하는 기운을
응축시키며
마음속의 淵旨
휴식을 만들어 간다

강가에서
지금도 나는
수리수리한 모양이지만
너무 급하게 흐를 수도 없다

이루어짐이 적더라도
노력하는 사랑없이는 살 수도 없다  
당신은  
내 인생의 휘기한 보물 같은지라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다

고진감래라 했던가
인생의 의혹
하나도 없다
감탄과 희망과 사랑으로 살아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9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泌縡 2020.05.25 116
1848 시조 국민 문화유산 보물1호,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16 116
1847 크리스마스 선물 1 file 유진왕 2021.07.14 116
1846 늦깎이 1 유진왕 2021.07.29 116
1845 국수집 1 file 유진왕 2021.08.12 116
1844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6 116
1843 대청소를 읽고 박성춘 2007.11.21 117
» 心惱 유성룡 2008.02.22 117
1841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강민경 2017.02.16 117
1840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泌縡 2019.06.15 117
1839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117
1838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17
1837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泌縡 2020.11.11 117
1836 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5 117
1835 시조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1 117
1834 시조 코로나 19 –가을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8 117
1833 시조 오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8 117
1832 시조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5 117
1831 진짜 부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30 117
1830 시조 침묵沈黙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7 117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