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1 15:51

꽃씨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꽃씨


                        이 월란




팃검불같은 어메 심장 속
폭죽같은 햇살 한 줌

한 시절 앙심어린 꽃세월로
눈띠 숨긴 절정의 언어

허방 한 뼘 환히 살아낼
어무린 등잔같은 생명

단단히 영근 그리움 닮은
눈먼 기다림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9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22 119
1808 시조 말의 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9 119
1807 시조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file 독도시인 2021.06.11 119
1806 변곡점 1 file 유진왕 2021.07.16 119
1805 시조 독도 -춤사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1 119
1804 고주孤舟 유성룡 2006.03.12 120
1803 세월 Gus 2008.06.08 120
1802 날마다 희망 하늘호수 2016.10.27 120
1801 숲 속 이야기 하늘호수 2016.07.11 120
1800 사람에게 반한 나무 강민경 2017.07.01 120
1799 모퉁이 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14 120
1798 가을 묵상/강민경 강민경 2020.10.06 120
1797 시조 꽃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5 120
1796 시조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9 120
1795 시조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7 120
1794 시조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7 120
1793 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24 121
1792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04 121
1791 겨울 초병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1 121
1790 시조 봄볕 -하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7 121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