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1 15:51

꽃씨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꽃씨


                        이 월란




팃검불같은 어메 심장 속
폭죽같은 햇살 한 줌

한 시절 앙심어린 꽃세월로
눈띠 숨긴 절정의 언어

허방 한 뼘 환히 살아낼
어무린 등잔같은 생명

단단히 영근 그리움 닮은
눈먼 기다림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5 물(水) 성백군 2006.04.05 165
1004 신선과 비올라 손홍집 2006.04.07 165
1003 모래성 강민경 2007.03.19 165
1002 바다를 보고 온 사람 이월란 2008.03.14 165
1001 진짜 촛불 강민경 2014.08.11 165
1000 물고기의 외길 삶 강민경 2017.08.03 165
999 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9 165
998 처음 가는 길 1 유진왕 2021.07.26 165
997 시조 먼 그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5 165
996 가을 산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17 165
995 유성룡 2007.09.24 164
994 바람둥이 가로등 성백군 2013.03.09 164
993 겨울 素描 son,yongsang 2015.12.24 164
992 밤바다 2 하늘호수 2017.09.23 164
991 심야 통성기도 하늘호수 2017.09.28 164
990 산기슭 골바람 하늘호수 2018.01.04 164
989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작은나무 2019.04.07 164
988 넝쿨 선인장/강민경 강민경 2019.06.18 164
987 시조 몽돌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2.07 164
986 그 길 1 young kim 2021.03.23 164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