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5 20:26

방귀의 화장실

조회 수 3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방귀의 화장실

                              박성춘


육백 스퀘어 좁은 알터레이션
노부부와 노총각 아들이 일하고 있다
오바로끄 해대시던 어머니는
얼마전에 배고파 먹은 고구마때매
삼박자 방귀를 뀌시고
프람드레스 품줄이시다 두손 놓으신 아버지는
아까 드신 우유때매
푸시식 하시고
손 느린 2년차 아들은
지퍼달다 엉덩이 들고
그렇챦아도 좁은 가게
화장실 됐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방귀의 화장실 박성춘 2008.03.25 365
486 하다못해 박성춘 2008.03.25 168
485 저녁별 이월란 2008.03.25 161
484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이월란 2008.03.24 145
483 누전(漏電) 이월란 2008.03.23 151
482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이월란 2008.03.22 195
481 원죄 이월란 2008.03.21 185
480 목소리 이월란 2008.03.20 174
479 망부석 이월란 2008.03.19 152
478 페인트 칠하는 남자 이월란 2008.03.18 345
477 봄의 가십(gossip) 이월란 2008.03.17 163
476 별리동네 이월란 2008.03.16 115
475 장대비 이월란 2008.03.15 294
474 바다를 보고 온 사람 이월란 2008.03.14 165
473 가시내 이월란 2008.03.13 225
472 여든 여섯 해 이월란 2008.03.12 244
471 노래 하는 달팽이 강민경 2008.03.11 307
470 꽃씨 이월란 2008.03.11 163
469 Daylight Saving Time (DST) 이월란 2008.03.10 157
468 울 안, 호박순이 성백군 2008.03.09 244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