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봄이 한창 무르익어 노란동산을 만들고 있다.
교회가는길에 만나는 봄 동산이다.
언덕위로 올라가 꽃따는 소녀가 되어보고 싶은데...
붙잡아 놓고 싶은 노란봄이다.
노란 봄...
길도 나지않은 그곳에
푸릇푸릇 올라오는 잎새들에 섞이어
한폭의 그림처럼 연주하는 오케스트라같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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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9 | 수필 | 아침은 | 김사비나 | 2013.10.15 | 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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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 | 시 | 바람의 독후감 | 강민경 | 2015.04.22 |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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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3 | 다를 바라보고 있으면-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