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4 20:08

겸손

조회 수 145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가 오십니다
하늘에서 내려 오십니다
제몸 던져 비가 내려 오십니다

산에도
들에도
세상 가득 채워

씻으며 씻으며
밑으로 밑으로만 흐르더니
낮아져서 낮아져서

가장 낮은 곳
비웅덩이는
가장 높은 하늘을 담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9 시조 숙녀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6 135
848 숙면(熟眠) 강민경 2014.11.04 179
847 숙제 박성춘 2010.07.20 833
846 순수 1 young kim 2021.03.20 133
845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12 153
844 숨쉬는 값-고현혜(Tanya Ko) 오연희 2016.07.08 218
843 숨은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1.18 155
842 숲 속 이야기 하늘호수 2016.07.11 120
841 숲 속에 볕뉘 강민경 2015.10.01 371
840 숲 속에 비가 내리면 하늘호수 2015.10.27 228
839 쉼터가 따로 있나요 강민경 2016.05.28 193
838 스승의 날이면 생각나는 선생님 이승하 2008.05.14 257
837 스위치 2 - Switch 2 박성춘 2011.03.26 417
836 스페이스 펜 (Space Pen) 이월란 2008.04.13 198
835 슬픈 인심 성백군 2015.01.22 191
834 시 / 바람 3 son,yongsang 2017.09.04 247
833 시 어 詩 語 -- 채영선 채영선 2016.08.19 122
832 시조 시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2 105
831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泌縡 2020.03.13 191
830 시조 시詩 한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2 82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