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2 19:53

내 마음의 보석 상자

조회 수 294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직껏 살아 오면서
아끼던 상자를 열었네

그이 닮은 사내 아이 둘
나 닮은 여 아 하나
그렇게 셋을 뜨거운 가슴으로
애잔한 심장으로
가꾸웠음을 자랑하네

세월지나
그이를 건너 띄운
사내 아이의 아들은
기다리던 손자였는데
보석중 보석 이었네

그렇게 그렇게
세월 따라 커버린
내 아들 딸이 아닌 손자가
애정 쏟아 붓는 진품 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7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3
626 하나 됨 2 young kim 2021.03.10 123
625 시조 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8 123
624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5 123
623 단풍잎 꼬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21 123
622 병상언어 이월란 2008.03.05 122
621 돌담 길 file 김사빈 2012.05.25 122
620 동행 하늘호수 2017.04.07 122
619 수필 늦은 변명 김학 2020.12.18 122
618 연리지(連理枝 ) 사랑 1 박영숙영 2021.03.03 122
617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2 122
616 혈(血) 강민경 2013.02.28 121
615 시조 고사리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5 121
614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7.06 121
613 빛에도 사연이 강민경 2019.06.06 121
612 하나에 대한 정의 강민경 2019.07.26 121
611 시조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7 121
610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泌縡 2020.11.19 121
609 연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23 121
608 집이란 내겐 file 유진왕 2022.06.03 121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