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많았던 젊은 날의 기억들이
무거워만 가는 중년의 길을
그리 짧게 가라 합니다.
아무리 채우려해도 채워지지 않는
내 빈 술잔을 들고서
그렇게 허망한 밤입니다.
낙엽 끝자락에 마음을 묻으니
나의 인생 또한 그 길을 가려니.
인생길-2 / 성백군
세월
혈(血)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그녀를 따라
모퉁이 집 / 성백군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연리지(連理枝 ) 사랑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덫 / 천숙녀
단풍잎 꼬지 / 성백군
고사리 / 천숙녀
빛에도 사연이
하나에 대한 정의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연말 / 성백군
무너져 내린 / 천숙녀
비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