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많았던 젊은 날의 기억들이
무거워만 가는 중년의 길을
그리 짧게 가라 합니다.
아무리 채우려해도 채워지지 않는
내 빈 술잔을 들고서
그렇게 허망한 밤입니다.
낙엽 끝자락에 마음을 묻으니
나의 인생 또한 그 길을 가려니.
간직하고 싶어
눈물꽃 / 천숙녀
동반 / 천숙녀
편지 / 천숙녀
비 / 천숙녀
삶이 아깝다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개화(開花)
비와의 대화
나는 늘 / 천숙녀
Prayer ( 기 도 ) / young kim
코로나 19 –장막 속에서도 / 천숙녀
미망 (未忘)
그녀를 따라
여기에도 세상이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태풍의 눈/강민경
담쟁이 그녀/강민경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하나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