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많았던 젊은 날의 기억들이
무거워만 가는 중년의 길을
그리 짧게 가라 합니다.
아무리 채우려해도 채워지지 않는
내 빈 술잔을 들고서
그렇게 허망한 밤입니다.
낙엽 끝자락에 마음을 묻으니
나의 인생 또한 그 길을 가려니.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67 | 시 | 인생길-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3.02 | 119 |
» | 세월 | Gus | 2008.06.08 | 120 | |
1665 | 혈(血) | 강민경 | 2013.02.28 | 120 | |
1664 | 시조 |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4 | 120 |
1663 | 시 | 모퉁이 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14 | 120 |
1662 | 시조 |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7 | 120 |
1661 | 시 |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03 | 120 |
1660 | 시 | 연리지(連理枝 ) 사랑 1 | 박영숙영 | 2021.03.03 | 120 |
1659 | 시 |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9 | 120 |
1658 | 시조 |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4.10 | 120 |
1657 | 시조 | 덫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8 | 120 |
1656 | 시조 | 고사리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05 | 121 |
1655 | 시 | 그녀를 따라 | 강민경 | 2015.06.14 | 121 |
1654 | 시 | 빛에도 사연이 | 강민경 | 2019.06.06 | 121 |
1653 | 시 | 하나에 대한 정의 | 강민경 | 2019.07.26 | 121 |
1652 | 시 |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 泌縡 | 2020.11.19 | 121 |
1651 | 시 | 연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23 | 121 |
1650 | 시조 | 무너져 내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29 | 121 |
1649 | 시조 | 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0 | 121 |
1648 | 시 | 물거울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13 | 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