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고이는 날
안개비에 운전을 하고
앞산에는 무지개 뜬다.
그 밑 성곽에는
초롱불을 달아 놓고
괜찮아 위로를 한다.
고운 이슬이 고일 때마다
무지개 밑으로 지나며
켜진 초롱불을 보고
붉은 마음 앞산 가득이 채운다.
오늘도 길 위로 무지개는 달리고
성곽에 초롱불이 켜져 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27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03 | 114 |
1726 | 시 | 울타리가 머리를 깎았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14 | 114 |
1725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115 | |
1724 | 별리동네 | 이월란 | 2008.03.16 | 115 | |
1723 | 춤추는 노을 | 이월란 | 2008.04.17 | 115 | |
1722 | 시 |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29 | 115 |
1721 | 시 | 숲 속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07.11 | 115 |
1720 | 시 |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 |
오연희 | 2017.06.30 | 115 |
1719 | 시 |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22 | 115 |
1718 | 시 |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 泌縡 | 2020.05.25 | 115 |
1717 | 시조 |
꽃등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15 | 115 |
1716 | 시 | 갈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31 | 115 |
1715 | 시 |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06.15 | 116 |
1714 | 시 |
변곡점
1 ![]() |
유진왕 | 2021.07.16 | 116 |
1713 | 시조 |
추錘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1.22 | 116 |
1712 | 시 | 겨울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17 | 116 |
1711 | 대청소를 읽고 | 박성춘 | 2007.11.21 | 117 | |
1710 | 시 | 시 어 詩 語 -- 채영선 | 채영선 | 2016.08.19 | 117 |
1709 | 시 | 풋내 왕성한 4월 | 강민경 | 2017.04.06 | 117 |
1708 | 시조 |
내려놓기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29 | 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