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3 16:27

위로

조회 수 19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슬픔이 고이는 날
안개비에 운전을 하고
앞산에는 무지개 뜬다.

그 밑 성곽에는
초롱불을 달아 놓고
괜찮아 위로를 한다.

고운 이슬이 고일 때마다    
무지개 밑으로 지나며
켜진 초롱불을 보고
붉은 마음 앞산 가득이 채운다.

오늘도 길 위로 무지개는 달리고  
성곽에 초롱불이 켜져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5 시조 우수 지나 경칩 되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4 239
564 우수(雨水)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03 244
563 우연일까 강민경 2009.11.11 720
562 우회도로 천일칠 2005.02.11 198
561 운명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25 61
560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8 127
559 울 안, 호박순이 성백군 2008.03.09 243
558 울타리가 머리를 깎았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14 113
557 원 ․ 고 ․ 모 ․ 집 김우영 2013.10.10 302
556 시조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1 76
555 원죄 이월란 2008.03.21 185
554 원죄 하늘호수 2020.04.21 147
553 월드컵 축제 성백군 2014.06.26 132
552 월터 아버지 서 량 2005.04.11 305
551 위, 아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15 210
550 위기의 문학, 어떻게 할 것인가 이승하 2005.02.14 650
» 위로 김사빈 2008.08.23 198
548 시조 위로慰勞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2 166
547 유 영철을 사형 시켜서는 안된다!!!<사형제도 폐지> J.LB 2004.11.29 370
546 유나네 태권도 김사빈 2012.01.09 343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