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3 16:27

위로

조회 수 19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슬픔이 고이는 날
안개비에 운전을 하고
앞산에는 무지개 뜬다.

그 밑 성곽에는
초롱불을 달아 놓고
괜찮아 위로를 한다.

고운 이슬이 고일 때마다    
무지개 밑으로 지나며
켜진 초롱불을 보고
붉은 마음 앞산 가득이 채운다.

오늘도 길 위로 무지개는 달리고  
성곽에 초롱불이 켜져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9 초록의 기억으로 강민경 2016.07.23 199
1208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박영숙영 2017.09.29 199
1207 사생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12 199
1206 이민자의 마음 강민경 2005.08.08 198
1205 외연外緣 file 유성룡 2006.08.06 198
1204 폭포 강민경 2006.08.11 198
1203 스페이스 펜 (Space Pen) 이월란 2008.04.13 198
» 위로 김사빈 2008.08.23 198
1201 버팀목과 호박넝쿨 성백군 2008.10.21 198
1200 빈소리와 헛소리 son,yongsang 2012.04.20 198
1199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198
1198 수필 4,29 폭동 2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 정용진 시인 1 정용진 2021.03.05 198
1197 시조 위로慰勞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2 198
1196 약동(躍動) 유성룡 2006.03.08 197
1195 세계에 핀꽃 강민경 2006.03.18 197
1194 유성룡 2006.04.21 197
1193 아내의 값 성백군 2013.02.27 197
1192 맛 없는 말 강민경 2014.06.26 197
1191 12월의 이상한 방문 하늘호수 2015.12.19 197
1190 시조 동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3 197
Board Pagination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