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138
어제:
3,572
전체:
16,740,808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08.09.23 21:47

바람의 생명

성백군
조회 수 170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람에도 생명이 있습니다

나뭇가지가
좌로 가다가 우로 가다가
나뭇잎은 아니라고
도리도리 합니다

몸이 없으니 가지를 빌리고
입이 없으니 감정으로 부딛쳐서
소리를 냅니다

줄기를 타고 들어가서
뿌리를 내리게하고
시시때때로 목청을 높혀
사람들에게 조심하라 합니다

바람에도 생명이 있어
부딛기도하고 외치기도 하면서
만나는 것들마다 흔적을 남기며
제 사는 모습 보여줍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30Jun
    by 하늘호수
    2020/06/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82 

    생의 결산서 / 성백군

  2. 31Jan
    by 독도시인
    2021/01/3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82 

    등나무 / 천숙녀

  3. No Image 08Apr
    by 손홍집
    2006/04/08 by 손홍집
    Views 181 

    시인이여 초연하라

  4. No Image 16Sep
    by 백남규
    2008/09/16 by 백남규
    Views 181 

    벽

  5. No Image 22Dec
    by 강민경
    2011/12/22 by 강민경
    Views 181 

    나의 가을

  6. No Image 21Nov
    by 성백군
    2013/11/21 by 성백군
    in 시
    Views 181 

    낙엽단상

  7. No Image 12Mar
    by 하늘호수
    2019/03/1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81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8. No Image 02Mar
    by 정용진
    2019/03/02 by 정용진
    in 시
    Views 181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9. No Image 07Apr
    by 작은나무
    2019/04/07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81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10. 28Jan
    by 독도시인
    2022/01/28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81 

    건강한 인연 / 천숙녀

  11. No Image 01Jun
    by 하늘호수
    2022/06/0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81 

    오월 꽃바람 / 성백군

  12. No Image 11Mar
    by 강민경
    2006/03/11 by 강민경
    Views 180 

    잔설

  13. 25May
    by 독도시인
    2021/05/25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80 

    아들아! / 천숙녀

  14. No Image 30Mar
    by 하늘호수
    2017/03/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80 

    바퀴벌레 자살하다

  15. No Image 22Jul
    by 강민경
    2017/07/22 by 강민경
    in 시
    Views 180 

    석양빛

  16. No Image 22Jan
    by 강민경
    2020/01/22 by 강민경
    in 시
    Views 180 

    나에게 기적은

  17. 14Mar
    by 독도시인
    2021/03/1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80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18. No Image 23Mar
    by young kim
    2021/03/23 by young kim
    in 시
    Views 180  Replies 1

    그 길

  19. No Image 18May
    by 하늘호수
    2022/05/1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80 

    봄, 낙화 / 성백군

  20. No Image 09Aug
    by 하늘호수
    2022/08/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80 

    하나님 경외 /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115 Next
/ 115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