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3 21:47

바람의 생명

조회 수 166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람에도 생명이 있습니다

나뭇가지가
좌로 가다가 우로 가다가
나뭇잎은 아니라고
도리도리 합니다

몸이 없으니 가지를 빌리고
입이 없으니 감정으로 부딛쳐서
소리를 냅니다

줄기를 타고 들어가서
뿌리를 내리게하고
시시때때로 목청을 높혀
사람들에게 조심하라 합니다

바람에도 생명이 있어
부딛기도하고 외치기도 하면서
만나는 것들마다 흔적을 남기며
제 사는 모습 보여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29 시조 펼쳐라,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7 167
1328 천진한 녀석들 1 유진왕 2021.08.03 167
1327 시조 벽화壁畫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4 167
1326 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5.18 167
1325 잔설 강민경 2006.03.11 168
1324 아가 얼굴위에 강민경 2008.05.15 168
1323 꽃의 결기 하늘호수 2017.05.28 168
1322 산기슭 골바람 하늘호수 2018.01.04 168
1321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작은나무 2019.04.07 168
1320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泌縡 2020.10.18 168
1319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0 168
1318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7 168
1317 시조 독도 -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2 168
1316 잔설 성백군 2006.03.05 169
1315 어머니의 웃음 성백군 2008.05.09 169
1314 5월 들길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6.20 169
1313 첫눈 하늘호수 2015.12.11 169
1312 바람산에서/강민경 강민경 2018.08.13 169
1311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9.26 169
1310 수국 file 김은경시인 2020.11.19 169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