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3 20:17

암 (癌)

조회 수 572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암 (癌)


혈관에 약물을 넣어
제거하려 했지만
너는 더욱 센 놈이 되었다.

방사선으로 너를
태우려 했지만
너는 인질을 붙잡고 있었다.

이제 너를 받아들이련다.
너를 죽이지 않을테니
같이 살자 그래

사는데 까지
같이 살아보자.

--------------------
참고로 저는 암환자가 아닙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9 버팀목과 호박넝쿨 성백군 2008.10.21 198
1708 과수(果樹)의 아픔 성백군 2008.10.21 212
1707 사랑스러운 우리 두꺼비 file 최미자 2008.09.10 558
1706 갈치를 구우며 황숙진 2008.11.01 488
1705 생의 바른 행로行路에 대한 탐색/ 서용덕 시세계 박영호 2008.09.12 475
1704 벽에 뚫은 구멍 백남규 2008.09.30 422
1703 혼자 남은날의 오후 강민경 2008.10.12 218
1702 날지못한 새는 울지도 못한다 강민경 2008.10.12 280
1701 님의 침묵 강민경 2008.09.23 233
1700 해는 저물고 성백군 2008.09.23 149
1699 바람의 생명 성백군 2008.09.23 166
1698 부부 file 김우영 2009.05.19 599
1697 참 바보처럼 살다 갔네. 황숙진 2009.05.26 972
1696 언어의 그림 그리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1) 박영호 2008.11.12 562
1695 언어의 그림 그릭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2) 박영호 2008.11.12 633
1694 ,혼자 라는것 강민경 2009.05.26 690
1693 저, 억새들이 성백군 2008.11.20 152
1692 고백 강민경 2008.11.21 232
» 암 (癌) 박성춘 2009.06.23 572
1690 사목(死木)에는 성백군 2009.06.19 611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