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1 17:14

믿음과 불신사이

조회 수 424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믿음과 불신사이


믿음은 마당에 깔린 잔디와 같다
자라다가도 잘려나가고
자라다가도 잘려나가고
수없이 반복되는 오르락 내리락

믿음은 교류전류와 같다
믿음을 정류하여 직류로 만들면 어떨까
어쩐지 시체같다
병원 응급실 맥박의 진동이 직류가 되듯

믿음도 어쩌면 싸인곡선을 그리는 것이
살아있는 믿음일지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7 미인의 고민/유영희 김학 2005.02.02 417
1246 미지의 독자에게 올리는 편지 이승하 2011.08.23 554
1245 기타 미한문협의 집 강창오 2016.04.09 398
1244 민들레 강민경 2008.09.14 177
1243 시조 민들레 홀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1 75
1242 민족 학교 설립 단상 김사빈 2006.04.26 339
1241 믿어 주는 데에 약해서 김사빈 2005.07.04 401
1240 수필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file 작은나무 2019.02.27 156
» 믿음과 불신사이 박성춘 2009.02.21 424
1238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203
1237 밀당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20 42
1236 밑거름 강민경 2020.05.15 74
1235 밑줄 짝 긋고 강민경 2012.11.01 210
1234 밑줄 짝 긋고 강민경 2019.08.17 192
1233 바 람 / 헤속목 헤속목 2021.06.01 128
1232 바 람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9 66
1231 바깥 풍경속 강민경 2008.08.16 235
1230 바다 성백군 2006.03.07 191
1229 바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25 238
1228 바다 건너에서도 피는 모국어의 꽃 박영호 2007.01.22 914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