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쓰는 詩 / 박성춘
잠을 밤에 자듯
시는 밤에 쓴다
하루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마시고
희한한 맛의 꿈을 꾸듯
하루의 수많던 생각
훌훌 털어
뚝 떨어진 알밤 하나
까먹고
그 맛을 노래한다
잠을 밤에 자듯
시는 밤에 쓴다
하루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마시고
희한한 맛의 꿈을 꾸듯
하루의 수많던 생각
훌훌 털어
뚝 떨어진 알밤 하나
까먹고
그 맛을 노래한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8 | 시 | 결실의 가을이 | 강민경 | 2016.11.01 | 134 |
647 | 시 | 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1 | 유진왕 | 2021.07.24 | 134 |
646 | 시조 |
동반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2.22 | 134 |
645 | 시조 |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17 | 134 |
644 | 시조 |
숙녀야!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4.16 | 134 |
643 | 시조 |
비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6.10 | 134 |
642 | 시조 |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8.03 | 134 |
641 | 시조 |
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8.18 | 134 |
640 | 시조 |
코로나 19 – 출근 길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9.30 | 134 |
639 | 시조 |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1.10 | 134 |
638 | 시조 |
성에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2.24 | 134 |
637 | 시조 |
이제야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14 | 134 |
636 | 시조 |
비탈진 삶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2.19 | 134 |
635 | 시 |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24 | 134 |
634 | 꽃 그늘 아래서 | 지희선(Hee Sun Chi) | 2007.03.11 | 133 | |
633 | 許交 | 유성룡 | 2007.11.23 | 133 | |
632 | 봄밤 | 이월란 | 2008.03.08 | 133 | |
631 | 시조 |
고사리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03.05 | 133 |
630 | 시 | 그녀를 따라 | 강민경 | 2015.06.14 | 133 |
629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1.26 | 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