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3 09:08

긴간사(緊幹事)

조회 수 780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긴간사(緊幹事)


                     천궁 유성룡




먼 바다를 내려다 보는
저 여인의 전련顚漣한  흰머리가
여울 여울 타오르지는 않지만 아직
싸아한 봄바람과 백사장에 나부끼는 완이莞爾
바닷속 조가비를 닮은 듯 깊어
절근切近한 속내를 보았네
온갓 여파가  답쌓인 듯
어깨에 엇멘 그
윗  세월이 긴착하여
적묵한  뒷모습에 되롱이는고.

  1. No Image 24Jul
    by 관리자
    2004/07/24 by 관리자
    Views 406 

    김선일, 그대는 죽지 않았다 -오정방

  2. No Image 10Feb
    by 김우영
    2011/02/10 by 김우영
    Views 783 

    김명수 작품집 작품해설(200자 원고지 28매)

  3. No Image 18Aug
    by 황숙진
    2009/08/18 by 황숙진
    Views 943 

    김대중 선생님을 추모하며

  4. 길동무

  5. 길가 풀꽃 / 성백군

  6. No Image 23Sep
    by 김용빈
    2009/09/23 by 김용빈
    Views 711 

    길(道)

  7. 길 잃은 새

  8. 길 위의 샤워트리 낙화

  9. 길 위에서, 사색 / 성백군

  10.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11. 길 / 천숙녀

  12. No Image 10Apr
    by 성백군
    2006/04/10 by 성백군
    Views 152 

  13. No Image 21Apr
    by 유성룡
    2006/04/21 by 유성룡
    Views 197 

  14. No Image 23Apr
    by 유성룡
    2010/04/23 by 유성룡
    Views 780 

    긴간사(緊幹事)

  15. 기회

  16. 기성복 / 성백군

  17. 기상정보 / 성백군

  18.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19.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20.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