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47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글 : 박동수


        길을 걷는 것이
        사무치는 그리움을
        잊을 수 있는 일이었다면
        발이 부르트질 일 있어도
        참고 또 참으며
        잊어지는 날까지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길을 걷고 걸어도
        잊어버리고 싶은
        버릴 수없는 그리움들이
        저만치 앞서가며
        남긴 흔적들이 쉬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기에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20100607




      fhandle=MDlSOHBAZnM2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EwLzEwMzYud21h&filename=1036.wma&filename=PaulMauriat-MotherOfMine.wma loop=true hidden=tru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6 시조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7 47
2245 시조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4 47
2244 시조 코로나 19 –택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2 47
2243 시조 희망希望 file 독도시인 2024.02.19 48
2242 2024년을 맞이하며 tirs 2024.01.02 49
2241 시조 독도 수호의 길 (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8 50
2240 누가 너더러 1 file 유진왕 2021.08.15 50
2239 나목의 열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13 50
2238 시조 유월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1 51
2237 시조 독도獨島 - 나의사랑은 독도란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6 51
2236 시조 코로나-19 - 구월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2 51
2235 시조 그립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4 51
2234 시조 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7 51
2233 봄 그늘 하늘호수 2018.03.21 52
2232 시조 어디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5 52
2231 시조 코로나 19 – 기다림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8.17 52
2230 시조 나목(裸木)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20 53
2229 참회 1 유진왕 2021.07.22 53
2228 시조 독도 -울타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4 53
2227 시조 코로나19 - 새로운 손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8 5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