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69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글 : 박동수


        길을 걷는 것이
        사무치는 그리움을
        잊을 수 있는 일이었다면
        발이 부르트질 일 있어도
        참고 또 참으며
        잊어지는 날까지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길을 걷고 걸어도
        잊어버리고 싶은
        버릴 수없는 그리움들이
        저만치 앞서가며
        남긴 흔적들이 쉬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기에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20100607




      fhandle=MDlSOHBAZnM2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EwLzEwMzYud21h&filename=1036.wma&filename=PaulMauriat-MotherOfMine.wma loop=true hidden=tru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22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128
1821 빛의 일기 강민경 2018.11.15 128
1820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28
1819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128
1818 가을 묵상/강민경 강민경 2020.10.06 128
1817 시조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4 128
1816 시조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6 128
1815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28
1814 시조 말의 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9 128
1813 종아리 맛사지 1 유진왕 2021.08.07 128
1812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3 128
1811 시조 2월 엽서 . 2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6 128
1810 人生 황숙진 2007.12.01 129
1809 숲 속 이야기 하늘호수 2016.07.11 129
1808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4 129
1807 시조 지는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9 129
1806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9
1805 시조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1 129
1804 크리스마스 선물 1 file 유진왕 2021.07.14 129
1803 시조 2월 엽서 . 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5 129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