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48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글 : 박동수


        길을 걷는 것이
        사무치는 그리움을
        잊을 수 있는 일이었다면
        발이 부르트질 일 있어도
        참고 또 참으며
        잊어지는 날까지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길을 걷고 걸어도
        잊어버리고 싶은
        버릴 수없는 그리움들이
        저만치 앞서가며
        남긴 흔적들이 쉬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기에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20100607




      fhandle=MDlSOHBAZnM2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EwLzEwMzYud21h&filename=1036.wma&filename=PaulMauriat-MotherOfMine.wma loop=true hidden=tru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7 채마밭 빈집 성백군 2013.07.29 262
646 단풍 한 잎, 한 잎 강민경 2013.11.23 262
645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하늘호수 2015.07.27 262
644 한 점 바람 강민경 2015.09.25 262
643 [가슴으로 본 독도] / 松花 김윤자 김윤자 2005.05.11 263
642 당신을 그리는 마음 2 유성룡 2006.03.01 263
641 노란동산 봄동산 이 시안 2008.04.02 263
640 태양이 떠 오를때 강민경 2009.01.31 263
639 우리는 동그라미 한가족 김우영 2013.02.27 263
638 오늘은 건너야 할 강 윤혜석 2013.06.27 263
637 어젯밤 단비 쏟아져 서 량 2005.07.28 264
636 연어 복 영 미 2006.01.26 264
635 청포도 JamesAhn 2007.08.25 264
634 그 나라 꿈꾸다 file 손영주 2007.10.28 264
633 바람의 독후감 성백군 2013.09.21 264
632 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2 264
631 노란리본 강민경 2005.06.18 265
630 칡덩쿨과 참나무 성백군 2005.11.24 265
629 축시 손홍집 2006.04.07 265
628 증언------------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이월란 2008.04.24 265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