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47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글 : 박동수


        길을 걷는 것이
        사무치는 그리움을
        잊을 수 있는 일이었다면
        발이 부르트질 일 있어도
        참고 또 참으며
        잊어지는 날까지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길을 걷고 걸어도
        잊어버리고 싶은
        버릴 수없는 그리움들이
        저만치 앞서가며
        남긴 흔적들이 쉬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기에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20100607




      fhandle=MDlSOHBAZnM2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EwLzEwMzYud21h&filename=1036.wma&filename=PaulMauriat-MotherOfMine.wma loop=true hidden=tru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6 마흔을 바라보며 박성춘 2010.05.21 814
1645 자유의지 박성춘 2010.05.23 748
1644 시인의 가슴 유성룡 2010.06.12 865
1643 모닥불도 처음엔 강민경 2010.06.15 871
1642 그 문 (The Gate) 박성춘 2010.06.22 809
1641 미당 문학관을 다녀 오면서 file 김사빈 2010.06.23 1076
1640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강민경 2010.07.06 987
1639 리태근 수필집 작품해설 김우영 2010.07.11 1338
1638 숙제 박성춘 2010.07.20 822
»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박동수 2010.07.26 1047
1636 공수표로 온것 아니다 강민경 2010.07.31 845
1635 연이어 터지는 바람 성백군 2010.08.22 974
1634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니 이승하 2010.08.26 1550
1633 디베랴 해변 박동수 2010.08.27 915
1632 코메리칸의 뒤안길 / 꽁트 3제 son,yongsang 2010.08.29 1138
1631 티끌만 한 내안의 말씀 강민경 2010.09.01 882
1630 맥주 박성춘 2010.10.01 803
1629 바다로 떠난 여인들 황숙진 2010.10.03 879
1628 밤하늘의 별이었는가 강민경 2010.10.06 919
1627 살아 가면서 박성춘 2010.10.22 782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