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62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글 : 박동수


        길을 걷는 것이
        사무치는 그리움을
        잊을 수 있는 일이었다면
        발이 부르트질 일 있어도
        참고 또 참으며
        잊어지는 날까지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길을 걷고 걸어도
        잊어버리고 싶은
        버릴 수없는 그리움들이
        저만치 앞서가며
        남긴 흔적들이 쉬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기에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20100607




      fhandle=MDlSOHBAZnM2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EwLzEwMzYud21h&filename=1036.wma&filename=PaulMauriat-MotherOfMine.wma loop=true hidden=tru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 과거와 현재를 잇는 메타포의 세월, 그 정체 -최석봉 시집 <하얀 강> 문인귀 2004.10.08 863
27 그대의 사랑으로 나는 지금까지 행복하였소 이승하 2004.09.23 1029
26 30여년 세월의 스승 권태을 선생님께 이승하 2004.09.20 765
25 영혼을 담은 글 이승하 2004.08.31 577
24 '여성'에 대한 명상 이승하 2004.08.30 709
23 세계의 명 연설을 찾아서 이승하 2004.08.30 633
22 당신을 사랑합니다. 장광옥 2004.08.29 375
21 백제의 미소 임성규 2004.08.02 666
20 고래 풀꽃 2004.07.25 536
19 동화 당선작/ 착한 갱 아가씨....신정순 관리자 2004.07.24 964
18 희곡 다윗왕가의 비극 -나은혜 관리자 2004.07.24 1423
17 희곡 다윗왕과 사울왕 -나은혜 관리자 2004.07.24 1421
16 돼지와팥쥐 -- 김길수- 관리자 2004.07.24 491
15 이승하 어머니께 올리는 편지 관리자 2004.07.24 546
14 김신웅 시인의 시세계(문예운동) / 박영호 관리자 2004.07.24 857
13 내가 사랑하는 소리들 관리자 2004.07.24 544
12 아버님께 올리는 편지 -이승하 관리자 2004.07.24 1275
11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830
10 묻지도 말고 쭉- -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44
9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557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