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62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글 : 박동수


        길을 걷는 것이
        사무치는 그리움을
        잊을 수 있는 일이었다면
        발이 부르트질 일 있어도
        참고 또 참으며
        잊어지는 날까지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길을 걷고 걸어도
        잊어버리고 싶은
        버릴 수없는 그리움들이
        저만치 앞서가며
        남긴 흔적들이 쉬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기에
        더 걸어갈걸 그랬나 봅니다



        20100607




      fhandle=MDlSOHBAZnM2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EwLzEwMzYud21h&filename=1036.wma&filename=PaulMauriat-MotherOfMine.wma loop=true hidden=true>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8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니 이승하 2010.08.26 1554
»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박동수 2010.07.26 1062
646 연이어 터지는 바람 성백군 2010.08.22 980
645 공수표로 온것 아니다 강민경 2010.07.31 852
644 숙제 박성춘 2010.07.20 832
643 리태근 수필집 작품해설 김우영 2010.07.11 1342
642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강민경 2010.07.06 999
641 미당 문학관을 다녀 오면서 file 김사빈 2010.06.23 1086
640 그 문 (The Gate) 박성춘 2010.06.22 815
639 모닥불도 처음엔 강민경 2010.06.15 888
638 시인의 가슴 유성룡 2010.06.12 878
637 자유의지 박성춘 2010.05.23 750
636 마흔을 바라보며 박성춘 2010.05.21 821
635 007 김우영 2010.05.21 979
634 가시버시 사랑 김우영 2010.05.18 1405
633 뇌는 죄가 없다 - Brain is not guilty 박성춘 2010.11.21 754
632 내 삶의 향기 박영숙영 2010.12.13 682
631 그리움 이었다 강민경 2010.12.01 734
630 근작시조 3수 son,yongsang 2010.04.24 914
629 긴간사(緊幹事) 유성룡 2010.04.23 780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