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5 05:15

천리향

조회 수 776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천리향  / 천궁 유성룡


이리보고
저리보고
매만지고 앉았네만,

참착해도
좋으리

된하늬
불어오는
삼춘가절에

자그만 당신
가슴 울렁거리듯
찾아든 그 향기

난들 어쩌리오
모른다
할 수도 없잖소

안다 한들
오가지도 못할 그
먼 곳의 당신 일 뿐이었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8 최고의 상담 박성춘 2012.02.24 416
727 선악과는 도대체 무엇인가? 박성춘 2012.02.21 546
726 나는 마중 물 이었네 강민경 2012.02.15 477
725 김우영 작가의 명품시리즈 '언니의 명품' 김우영 2012.02.11 803
724 인생 성백군 2012.02.10 672
723 최후의 이동수단 - 꿈의 이동장치 박성춘 2012.01.29 668
722 정월 강민경 2012.01.28 583
721 차원과 진화 - Dimension & Evolution 박성춘 2012.01.28 531
720 낮달 성백군 2012.01.15 725
719 불안 강민경 2012.01.13 796
718 지상에 숟가락 하나 김우영 2012.01.10 851
717 유나네 태권도 김사빈 2012.01.09 658
716 이빨 빠진 호랑이 성백군 2012.01.08 781
715 안부 김사빈 2011.12.31 823
714 가련한 예수를 위하여ㅡ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리는 시 이승하 2011.12.23 722
713 나의 가을 강민경 2011.12.22 495
712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김우영 2011.12.21 645
711 달빛 성백군 2011.11.27 623
710 김우영 작가 만나 사람들 출판회 성료l 김우영 2011.11.27 862
709 떨어지는 해는 보고 싶지 않다고 강민경 2011.11.26 733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