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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빛, 광자가 파동인지 입자인지.... 존재의 최소단위를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 본다 못 본채 생깔때는 파동으로 해이하나 가만히 주시하자 입자로 긴장한다 화단에 꼭 다문 때 늦은 꽃망울을 가만히 주시하자 필듯 말듯 망설임이 그 존재가 확실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5 앞모습 서 량 2005.07.10 350
724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7.13 312
723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7.06 115
722 시조 야윈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9 78
721 야자나무 밤 그림자 강민경 2011.11.06 436
720 야자나무 쓸리는 잎에 흔들리는 머리카락 하늘호수 2016.05.02 508
719 약동(躍動) 유성룡 2006.03.08 194
718 약속 유성룡 2006.05.26 184
717 얌체 기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12 265
716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2017.01.16 171
715 어느 시인의 행적 유성룡 2009.09.17 672
714 어느 정신분열 환자의 망상 박성춘 2009.09.21 746
713 시조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6 141
712 어느날 아침의 영상 곽상희 2007.08.26 240
711 어느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30 322
710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14 168
709 어둠 속 날선 빛 성백군 2014.11.14 180
708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유성룡 2007.01.09 247
707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23 103
706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05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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