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7 19:10

달빛

조회 수 261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달빛 / 성백군



자다가 눈을 떠 보니
침대에 걸터앉아
내자는 모습을 훔쳐보는 엉큼한,
어떤 녀석인가 싶어 좀 더
자세히 보려고 전깃불을 켰는데

없다

이를 줄 알았더라면
모르는 척 몸이라도 내주고
실컷 강간이라도 당하는 것인데
유년 시절 호롱불 밑에서처럼, 너랑
질펀하게 놀아보는 것인데

  1. 선악과는 도대체 무엇인가?

    Date2012.02.21 By박성춘 Views242
    Read More
  2. 나는 마중 물 이었네

    Date2012.02.15 By강민경 Views223
    Read More
  3. 김우영 작가의 명품시리즈 '언니의 명품'

    Date2012.02.11 By김우영 Views581
    Read More
  4. 인생

    Date2012.02.10 By성백군 Views191
    Read More
  5. 최후의 이동수단 - 꿈의 이동장치

    Date2012.01.29 By박성춘 Views351
    Read More
  6. 정월

    Date2012.01.28 By강민경 Views142
    Read More
  7. 차원과 진화 - Dimension & Evolution

    Date2012.01.28 By박성춘 Views225
    Read More
  8. 낮달

    Date2012.01.15 By성백군 Views102
    Read More
  9. 불안

    Date2012.01.13 By강민경 Views95
    Read More
  10. 지상에 숟가락 하나

    Date2012.01.10 By김우영 Views575
    Read More
  11. 유나네 태권도

    Date2012.01.09 By김사빈 Views359
    Read More
  12. 이빨 빠진 호랑이

    Date2012.01.08 By성백군 Views484
    Read More
  13. 안부

    Date2011.12.31 By김사빈 Views207
    Read More
  14. 가련한 예수를 위하여ㅡ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리는 시

    Date2011.12.23 By이승하 Views382
    Read More
  15. 나의 가을

    Date2011.12.22 By강민경 Views191
    Read More
  16.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Date2011.12.21 By김우영 Views344
    Read More
  17. 달빛

    Date2011.11.27 By성백군 Views261
    Read More
  18. 김우영 작가 만나 사람들 출판회 성료l

    Date2011.11.27 By김우영 Views653
    Read More
  19. 떨어지는 해는 보고 싶지 않다고

    Date2011.11.26 By강민경 Views437
    Read More
  20. 바람 사냥

    Date2011.11.07 By성백군 Views23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