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차원과 진화에 대한 가설 NaCl 생명체는 변화한다. 각 차원의 생명체는 각 차원보다 한 차원 높은 차원을 인식하되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대신 미몽(delusion)과 착각과 미신으로 지각할 뿐이다. 그러다 지각과 깨달음의 임계선(Critical Line)을 넘어갈 때, 흐리흐리하여 이해하지 못했던 다음 차원의 세계(생명)를 맞보게 된다. 하지만 모든 개체가 그 임계선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주어진 시간내에 도달하지 못하면 고착 (fixed)되고 만다. 그러한 법칙에 의해 다양한 차원의 생물이 존재하게 된다. 침팬지와 같은 유인원은 다음 차원인 인간이 되지 못하고 고착화된 생명체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차원의 생명체는 인간이다. 인간의 종교는 인간 다음 차원을 명확하진 못해도 모호하게나마 인식하는 것이다. 그러한 인식의 초기(initiation)를 여는 작업은 일반 대중이 하기 힘들다. 공자나 석가나 마호멧이나 예수와 같은 지각에 예민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어야 가능하다. 일반 대중은 그러한 사람들이 제시한 고차원의 세계를 배워 그들이 닦아 놓은 길을 걸어갈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지각한 깨달음의 세계가 너무 고차원적이어서 일반대중이 이해하지 못할 때, 배척과 핍박을 당하기도 한다. 혹은 곡해되어 엉뚱한 길에서 헤매이기도 한다.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깨어있는 사람들에 의해 개혁되어지고 그들이 제시했던 바른 길에 접근할 수 있다. 그들이 제시했던 각각의 길을 따르는 각각의 사람들이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각각의 정도(Right Path)에서 벗어나 엉뚱한 길을 걸을 때, 각각의 길을 걷는 사람들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기도 하고 심지어 전쟁이 일어나기도 한다. 게다가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끼리마저 조금 차이가 나면 이단시하기도 하고 심지어 학살을 저지르기도 한다. 이렇게 다음 차원으로 가는 댓가는 가혹하기 그지없다. 만약 일반 대중이 그 각각의 길을 열었던 스승들의 길을 제대로 걸었다면 인간역사에 피비린내는 그리 많지 않았을 수도 있다. 아인슈타인이 선한 의지로 에너지와 질량과 빛의 공식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미몽에 사로잡힌 일반은 그것을 갖다가 핵폭탄을 만들고 오류의 역사를 쓰게 한다. 그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선 일반대중이 미몽에서 빠져나와 그 옛날 스승들의 길에 바로 들어서야 한다. 천지가 요동치는 개벽(Convulsion)의 시대에, 서서히 아니 급하게 일반 대중이 깨어나고 있다. 지진과 화산폭발과 해일의 사이사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정신을 차리고 있다. 인간은 다음 차원에 가까이 가고 있다. 시간은 제한되어 있다. 그 때가 지나기 전, 다음 차원을 향한 참된 지각(Perception)과 삶을 통해 다음 차원으로 진화하자. 한편 다행인 것은 사랑이 지극하신 하나님의 방법은 그 문이 좁을지라도 은혜의 생수를 누구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마음이다. 또한 차원상승의 모본은 석가가 부처님이 되고 예수가 하나님(하느님)이 됨과 같은 영원한 삶이고 죽음이다. 동학의 인내천(human onto God)은 그러한 영원한 차원이 일반 대중에게도 적용됨을 만 천하에 알리는 선언이다. 지금도 시간은 현재 우리가 머물고 있는 차원의 임계선을 향하여 달음박질 치고 있다. ---- 2012. 1. 28 土 12:26 AM Cental Time Zone in US

  1. No Image 21Feb
    by 박성춘
    2012/02/21 by 박성춘
    Views 237 

    선악과는 도대체 무엇인가?

  2. No Image 15Feb
    by 강민경
    2012/02/15 by 강민경
    Views 205 

    나는 마중 물 이었네

  3. No Image 11Feb
    by 김우영
    2012/02/11 by 김우영
    Views 562 

    김우영 작가의 명품시리즈 '언니의 명품'

  4. No Image 10Feb
    by 성백군
    2012/02/10 by 성백군
    Views 183 

    인생

  5. No Image 29Jan
    by 박성춘
    2012/01/29 by 박성춘
    Views 336 

    최후의 이동수단 - 꿈의 이동장치

  6. No Image 28Jan
    by 강민경
    2012/01/28 by 강민경
    Views 134 

    정월

  7. No Image 28Jan
    by 박성춘
    2012/01/28 by 박성춘
    Views 205 

    차원과 진화 - Dimension & Evolution

  8. No Image 15Jan
    by 성백군
    2012/01/15 by 성백군
    Views 93 

    낮달

  9. No Image 13Jan
    by 강민경
    2012/01/13 by 강민경
    Views 86 

    불안

  10. No Image 10Jan
    by 김우영
    2012/01/10 by 김우영
    Views 543 

    지상에 숟가락 하나

  11. No Image 09Jan
    by 김사빈
    2012/01/09 by 김사빈
    Views 343 

    유나네 태권도

  12. No Image 08Jan
    by 성백군
    2012/01/08 by 성백군
    Views 480 

    이빨 빠진 호랑이

  13. No Image 31Dec
    by 김사빈
    2011/12/31 by 김사빈
    Views 185 

    안부

  14. No Image 23Dec
    by 이승하
    2011/12/23 by 이승하
    Views 358 

    가련한 예수를 위하여ㅡ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리는 시

  15. No Image 22Dec
    by 강민경
    2011/12/22 by 강민경
    Views 180 

    나의 가을

  16. No Image 21Dec
    by 김우영
    2011/12/21 by 김우영
    Views 340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17. No Image 27Nov
    by 성백군
    2011/11/27 by 성백군
    Views 250 

    달빛

  18. No Image 27Nov
    by 김우영
    2011/11/27 by 김우영
    Views 622 

    김우영 작가 만나 사람들 출판회 성료l

  19. No Image 26Nov
    by 강민경
    2011/11/26 by 강민경
    Views 424 

    떨어지는 해는 보고 싶지 않다고

  20. No Image 07Nov
    by 성백군
    2011/11/07 by 성백군
    Views 217 

    바람 사냥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