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0 20:59

인생

조회 수 18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생 / 성백군



대전에서
서울행 승차권을 끊어
기차를 탔지

피곤해서
늘 그래서,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해서
객실에 오르자 잠을 청했지

도착해보니
부산이야
엄청 당황하고 화가 났어
승무원은 모른 채 하고 역장실은 잠겨있고
나는 대합실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가

깨어보니 꿈이야
그래, 꿈이었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8 시조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7 144
727 10월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04 144
726 마리나 해변의 일몰 file 윤혜석 2013.06.21 143
725 오월 하늘호수 2017.05.09 143
724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미주문협 2018.03.09 143
723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3
722 나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2.25 143
721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10 143
720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5 143
719 살고 지고 유성룡 2006.03.24 142
718 생각은 힘이 있다 강민경 2016.09.25 142
717 깜박이는 가로등 강민경 2015.11.06 142
716 가을에게/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2
715 겨울, 담쟁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10 142
714 소음 공해 1 유진왕 2021.07.22 142
713 시조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9 142
712 낙엽 단풍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30 141
711 기타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file 작은나무 2019.03.04 141
710 시조 편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3 141
709 시조 칠월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5 141
Board Pagination Prev 1 ...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