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상담
NaCl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
내담자인 나는 한 시간 동안
상담자의 설교를 듣기만 해야 했다
상담자는 입보다 귀가 열려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최고의 상담은 기도다
내가 무슨 말을 한 시간을 하던 두 시간을 하던
아무 말 없이 듣기만 하시니 말이다
다만 가끔씩 마음을 만지시기만 할 뿐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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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 시 | 떡 값 1 | 유진왕 | 2021.07.28 | 145 |
728 | 곳간 | 성백군 | 2007.12.13 | 144 | |
727 | 獨志家 | 유성룡 | 2008.03.08 | 144 | |
726 | 시 |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 2014.12.01 | 144 |
725 | 시 |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12 | 144 |
724 | 시 |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 泌縡 | 2019.06.07 | 144 |
723 | 시 | 겨울, 담쟁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10 | 144 |
722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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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5 | 144 |
721 |
마리나 해변의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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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석 | 2013.06.21 | 143 | |
720 | 시조 |
비켜 앉았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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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9 | 143 |
719 | 시 |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 미주문협 | 2018.03.09 | 143 |
718 | 시 | 가을에게/강민경 | 강민경 | 2018.09.23 | 143 |
717 | 시 | 나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2.25 | 143 |
716 | 시 |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0 | 143 |
715 | 시조 |
칠월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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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5 | 143 |
714 | 시조 |
가슴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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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2 | 143 |
713 | 시 | 소음 공해 1 | 유진왕 | 2021.07.22 | 143 |
712 | 시 | 이사(移徙)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1.04 | 143 |
711 | 시 | 단풍 값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16 | 143 |
710 | 살고 지고 | 유성룡 | 2006.03.24 | 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