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5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리가 뜨는 물 수제비 / 성백군



호수 위에서
오리들이
물 수제비를  뜬다

뒹굴며 달리며 물장구치며
온몸으로 쓰는
점 점 점점점점,마침내
마침표 찍고

하늘로 날아오르며
한세상 잘 살고 간다는
답례에

다문 입
둥글게 벌리며 이는 파문(波紋)
호수가 빙그레 웃는다.

  1. 인사(Greeting)의 중요성

    Date2012.04.19 By박성춘 Views205
    Read More
  2. 빈소리와 헛소리

    Date2012.04.20 Byson,yongsang Views198
    Read More
  3.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에 『책』을 생각해보자!

    Date2012.04.21 By김우영 Views486
    Read More
  4. 아니 아직 거기 있었네요

    Date2012.04.22 By강민경 Views317
    Read More
  5. 오리가 뜨는 물 수제비

    Date2012.04.22 By성백군 Views345
    Read More
  6. 황선만 작가 7번째 수필집 팬 사인회l

    Date2012.05.12 By김우영 Views437
    Read More
  7. 절규

    Date2012.05.16 By성백군 Views193
    Read More
  8. 휴양지

    Date2012.05.16 By김우영 Views114
    Read More
  9. 청량한 눈빛에 갇혀 버려

    Date2012.05.19 By강민경 Views201
    Read More
  10. 돌담 길

    Date2012.05.25 By김사빈 Views122
    Read More
  11. 돈다 (동시)

    Date2012.05.30 By박성춘 Views170
    Read More
  12. 김우영 작가의 우리말 나들이 구조조정해야 할 ‘~적’과 ‘~ 내지

    Date2012.06.01 By김우영 Views405
    Read More
  13. 왕벌에게 차이다

    Date2012.06.03 By성백군 Views215
    Read More
  14. 6월 3일(화)필리핀 마닐라 문화탐방 떠나는 김우영(작가) 김애경(성악가) 예술부부작가의 6가지 예늘빛깔 이야기

    Date2012.06.04 By김우영 Views667
    Read More
  15. 실체를 벗어버린 밤 풍경

    Date2012.06.06 By강민경 Views236
    Read More
  16. 변하는 말과 꼬리아

    Date2012.06.23 By김우영 Views36
    Read More
  17. 김우영 작가의 산림교육원 연수기

    Date2012.06.25 By김우영 Views1209
    Read More
  18. 너로 허전함 채우니

    Date2012.06.26 By강민경 Views212
    Read More
  19. 그림자가 흔들리면 판이 깨져요

    Date2012.06.27 By성백군 Views140
    Read More
  20. 김우영 작가의 수필/ 비 오는 날 추억의 팡세

    Date2012.07.14 By김우영 Views6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