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2 20:41

자존심

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존심 / 성백군



바람 불 때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은
힘이 없어서가 아니다

착한 나뭇잎이
바람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살짝 제 몸을 틀기 때문이다

봐라
바람 불지 않는대도
나뭇잎이 흔들리는가

  1. No Image 01Feb
    by 성백군
    2013/02/01 by 성백군
    Views 82 

    투명인간

  2. No Image 26Dec
    by 강민경
    2012/12/26 by 강민경
    Views 167 

    희망은 있다

  3. No Image 12Nov
    by 성백군
    2012/11/12 by 성백군
    Views 214 

    아름다운 엽서

  4. No Image 12Nov
    by 김우영
    2012/11/12 by 김우영
    Views 310 

    한반도의 영역

  5. No Image 01Nov
    by 강민경
    2012/11/01 by 강민경
    Views 210 

    밑줄 짝 긋고

  6. No Image 01Nov
    by 김우영
    2012/11/01 by 김우영
    Views 448 

    꽃망울 터치다

  7. No Image 31Oct
    by 성백군
    2012/10/31 by 성백군
    Views 124 

    개화(開花)

  8. No Image 19Dec
    by 성백군
    2012/12/19 by 성백군
    Views 233 

    신발 가장론(家長論)

  9. No Image 04Oct
    by 성백군
    2012/10/04 by 성백군
    Views 102 

    가시

  10. No Image 04Oct
    by 강민경
    2012/10/04 by 강민경
    Views 180 

    나와 민들레 홀씨

  11. No Image 04Oct
    by 김우영
    2012/10/04 by 김우영
    Views 341 

    탈북자를 새터민으로

  12. No Image 29Aug
    by 성백군
    2012/08/29 by 성백군
    Views 126 

    풍차

  13. No Image 09Aug
    by 강민경
    2012/08/09 by 강민경
    Views 154 

    향기 퍼 올리는 3월

  14. No Image 22Jul
    by 성백군
    2012/07/22 by 성백군
    Views 63 

    자존심

  15. No Image 14Jul
    by 김우영
    2012/07/14 by 김우영
    Views 67 

    김우영 작가의 수필/ 비 오는 날 추억의 팡세

  16. No Image 27Jun
    by 성백군
    2012/06/27 by 성백군
    Views 140 

    그림자가 흔들리면 판이 깨져요

  17. No Image 26Jun
    by 강민경
    2012/06/26 by 강민경
    Views 212 

    너로 허전함 채우니

  18. No Image 25Jun
    by 김우영
    2012/06/25 by 김우영
    Views 1208 

    김우영 작가의 산림교육원 연수기

  19. No Image 23Jun
    by 김우영
    2012/06/23 by 김우영
    Views 36 

    변하는 말과 꼬리아

  20. No Image 06Jun
    by 강민경
    2012/06/06 by 강민경
    Views 236 

    실체를 벗어버린 밤 풍경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