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9 20:49

풍차

조회 수 1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풍차 / 성백군


기다리다 못해
동구 밖 언덕 위에 나왔습니다

당신의 발걸음 소리에
귀가 쫑긋거리고
당신의 냄새에
코가 컹컹 됩니다.

아, 얼마만의 만남입니까
내몸이 전류를 일으키며
뱅글뱅글 도네요
엔도르핀이 팍팍 솟아요

사랑의 힘이
저토록 센 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캄캄했던 밤, 동네가 온통
불바다입니다


  1. 풍경 / 천숙녀

    Date2021.06.0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84
    Read More
  2.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Date2023.10.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40
    Read More
  3.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Date2019.11.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1
    Read More
  4. 풍광

    Date2013.10.24 Category Bysavinakim Views191
    Read More
  5. 풍성한 불경기

    Date2015.04.10 Category By강민경 Views214
    Read More
  6. 풍차

    Date2012.08.29 By성백군 Views129
    Read More
  7. 풍차의 애중(愛重)

    Date2013.04.26 By강민경 Views297
    Read More
  8. 플라톤 향연

    Date2010.02.24 By김우영 Views1230
    Read More
  9. 플루메리아 낙화

    Date2016.07.1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34
    Read More
  10.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Date2021.11.1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36
    Read More
  11. 피마자

    Date2021.07.24 Category By유진왕 Views161
    Read More
  12. 피아노 치는 여자*에게

    Date2005.06.22 By서 량 Views635
    Read More
  13. 하나 됨

    Date2021.03.10 Category Byyoung kim Views128
    Read More
  14. 하나님 경외 / 성백군

    Date2022.08.0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3
    Read More
  15.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Date2020.12.0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16.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Date2020.07.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0
    Read More
  17. 하나를 준비하며

    Date2007.10.06 By김사빈 Views210
    Read More
  18. 하나에 대한 정의

    Date2019.07.26 Category By강민경 Views125
    Read More
  19. 하늘을 바라보면

    Date2008.02.28 By손영주 Views230
    Read More
  20. 하늘의 눈 / 성백군

    Date2017.06.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8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