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9 20:49

풍차

조회 수 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풍차 / 성백군


기다리다 못해
동구 밖 언덕 위에 나왔습니다

당신의 발걸음 소리에
귀가 쫑긋거리고
당신의 냄새에
코가 컹컹 됩니다.

아, 얼마만의 만남입니까
내몸이 전류를 일으키며
뱅글뱅글 도네요
엔도르핀이 팍팍 솟아요

사랑의 힘이
저토록 센 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캄캄했던 밤, 동네가 온통
불바다입니다


  1. 플라톤 향연

    Date2010.02.24 By김우영 Views1208
    Read More
  2. 풍차의 애중(愛重)

    Date2013.04.26 By강민경 Views282
    Read More
  3. 풍차

    Date2012.08.29 By성백군 Views126
    Read More
  4. 풍성한 불경기

    Date2015.04.10 Category By강민경 Views205
    Read More
  5. 풍광

    Date2013.10.24 Category Bysavinakim Views171
    Read More
  6.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Date2019.11.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4
    Read More
  7.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Date2023.10.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5
    Read More
  8. 풍경 / 천숙녀

    Date2021.06.0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61
    Read More
  9. 풋내 왕성한 4월

    Date2017.04.06 Category By강민경 Views117
    Read More
  10. 품위 유지비

    Date2005.12.05 By김사빈 Views606
    Read More
  11. 풀잎이 되어 / 천숙녀

    Date2021.06.0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6
    Read More
  12. 풀잎의 연가

    Date2019.01.18 Category By강민경 Views112
    Read More
  13.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Date2015.08.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7
    Read More
  14. 풀루메리아 꽃과 나

    Date2016.04.10 Category By강민경 Views180
    Read More
  15.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Date2017.09.29 Category By박영숙영 Views195
    Read More
  16. 풀 / 성백군

    Date2019.07.0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5
    Read More
  17. Date2011.07.04 By강민경 Views303
    Read More
  18. 푸른 언어

    Date2008.04.08 By이월란 Views225
    Read More
  19. 폴짝폴짝 들락날락

    Date2018.11.07 Category By강민경 Views147
    Read More
  20. 폭포

    Date2006.08.11 By강민경 Views19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