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31 17:33

개화(開花)

조회 수 1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개화(開花) / 성백군


꽃 터진다
어둠에서의 탈출이다

그동안
참았던 온갖 의문들이
꽃봉이 터지는 순간
말끔히 사라지고

작은 꽃송이에는
우주가 가득하다
세상을 알고 지혜로워진 게다

지금 사랑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만 같아
벌침을 맞으며 바르르 떤다.

  1. 맨발 / 천숙녀

    Date2021.04.0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6
    Read More
  2. 이렇게 살 필요는 없지

    Date2021.08.09 Category By유진왕 Views146
    Read More
  3. ‘더’와 ‘덜’ / 성백군

    Date2023.08.0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4. 마리나 해변의 일몰

    Date2013.06.21 By윤혜석 Views145
    Read More
  5. 비켜 앉았다 / 천숙녀

    Date2021.02.0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5
    Read More
  6. 기성복 / 성백군

    Date2024.04.0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5
    Read More
  7. 파도의 사랑 2

    Date2017.01.30 Category By강민경 Views145
    Read More
  8.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Date2021.10.1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5
    Read More
  9.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Date2018.03.2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5
    Read More
  10.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Date2019.04.0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5
    Read More
  11.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Date2019.10.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5
    Read More
  12. 그대인가요! – 김원각

    Date2020.04.08 Category By泌縡 Views145
    Read More
  13. 미소와 함께 / 김원각

    Date2020.09.15 Category By泌縡 Views145
    Read More
  14. 동반 / 천숙녀

    Date2021.02.2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5
    Read More
  15. 가슴은 / 천숙녀

    Date2021.07.1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5
    Read More
  16. 4B 연필로 또박또박

    Date2021.08.11 Category By유진왕 Views145
    Read More
  17. 잡초雜草 / 천숙녀

    Date2021.10.1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5
    Read More
  18.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Date2021.10.2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5
    Read More
  19. 추錘 / 천숙녀

    Date2021.11.2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5
    Read More
  20. 살고 지고

    Date2006.03.24 By유성룡 Views14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