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410
어제:
1,305
전체:
16,520,716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12.10.31 17:33

개화(開花)

성백군
조회 수 1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개화(開花) / 성백군


꽃 터진다
어둠에서의 탈출이다

그동안
참았던 온갖 의문들이
꽃봉이 터지는 순간
말끔히 사라지고

작은 꽃송이에는
우주가 가득하다
세상을 알고 지혜로워진 게다

지금 사랑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만 같아
벌침을 맞으며 바르르 떤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0 시 오월 하늘호수 2017.05.09 147
749 수필 나무 file 작은나무 2019.03.24 147
748 시조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7 147
747 시조 몽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0 147
746 시조 똬리를 틀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6 147
745 시 10월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04 147
744 단신상(單身像) 유성룡 2007.06.24 146
743 시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29 146
742 시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8.24 146
741 시 물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26 146
740 시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7.08 146
739 시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04 146
738 시조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4 146
737 봄볕 성백군 2006.07.19 145
736 기도 성백군 2007.01.18 145
735 꽃불 성백군 2008.04.04 145
734 겸손 성백군 2008.04.04 145
733 동목(冬木) 이월란 2008.04.14 145
732 시 까치밥 file 유진왕 2022.09.29 145
731 시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5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