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血)/강민경
갓 태어난
손녀 딸 맞이하여
또렷또렷 했었다는
나를 회상한다
세상을 한 아름 안고
내게 안긴
나 닮은
한 세대, 한 세대 사이
오르락 내리락 줄기차게
흐르는
혈(血)
인생의 정점임을 일깨우는
귀한
아가야!
너
결혼하여 네 아기 안는 것을
내가 볼 수 있겠니? ? ?
끝이 안보였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8 | 해는 저물고 | 성백군 | 2008.09.23 | 149 | |
67 | 시 |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18 | 165 |
66 | 시 | 해를 물고 가는 새들 | 강민경 | 2014.07.02 | 245 |
65 | 해바라기 | 백야/최광호 | 2005.07.28 | 199 | |
64 | 시 |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12.16 | 152 |
63 | 해질무렵 | patricia m cha | 2007.09.08 | 204 | |
62 | 시 | 햇빛 꽃피웠다 봐라 | 강민경 | 2017.01.23 | 121 |
61 | 시 |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 |
오연희 | 2017.06.30 | 126 |
60 | 시 | 행복하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11 | 214 |
59 | 시 |
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2.25 | 115 |
58 | 향기 퍼 올리는 3월 | 강민경 | 2012.08.09 | 162 | |
57 | 향기에게 | 유성룡 | 2005.11.21 | 158 | |
56 | 시 | 허공에 피는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14 | 84 |
55 | 허리케인 카트리나 | 성백군 | 2005.09.03 | 213 | |
54 | 시 |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1 |
53 | 시 | 헤 속 목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31 | 97 |
52 | 헬로윈 (Halloween) | 박성춘 | 2011.11.02 | 285 | |
51 | 시 | 혀공의 눈 | 강민경 | 2017.05.26 | 182 |
50 | 현실과 그리움의 경계 | 이월란 | 2008.03.24 | 148 | |
» | 혈(血) | 강민경 | 2013.02.28 | 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