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7 00:27

조회 수 236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눈꺼풀 반이나 덮혀도
잠은 안 오네
감긴 눈 감아올려  
차라리 하늘을 보네

깜박깜박
머리 꼭대기
별 하나 웃네

다정도 하고
넉넉도 해서
말 걸어보네
깜박깜박 웃지만 말고
내게로 와

깜박깜박
한발짝
깜박깜박
한발짝
나 여기 있어

어제도 있었고
그제도 있었다
넌 어디 있었니

놀란 눈꺼풀 속  
별 깜박 들어오네  
휘황한 빛 너무 부셔
눈 부비며 오락가락

꿈인가 생시인가
별이 내게 오네
별따라 별이 되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5 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 미주문협 2018.03.09 141
804 불편한 관계/강민경 강민경 2018.09.23 141
803 광야에 핀 꽃 / 필제 김원각 泌縡 2019.06.07 141
802 가을 총총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18 141
801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1.01.01 141
800 건강한 인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8 141
799 매실차 1 유진왕 2021.07.20 141
798 그림자가 흔들리면 판이 깨져요 성백군 2012.06.27 140
797 봄비.2 1 정용진 2015.03.07 140
796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하늘호수 2016.12.16 140
795 5월의 기운 하늘호수 2016.05.28 140
794 가슴으로 찍은 사진 강민경 2018.10.01 140
793 고백(5) /살고 싶기에 file 작은나무 2019.08.02 140
792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7 140
791 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40
790 시조 독도 -안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7 140
789 돌부처 강민경 2013.06.21 139
788 담쟁이의 겨울 강민경 2016.02.08 139
787 낙엽 단풍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30 139
786 시조 도예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2 139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