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일은 꽃으로 피어난다

날마다 죽는다
날마다 다시 산다
쓰리고 아픈 오늘
내일의 냄새는 감미롭다.

죽어도 살아도
웃어도 울어도
남겨진 길은 하나
아니야,
소리치며 간다
뿌리치고 간다.
허탄한 시름
깊은 골짜기 내며 간다.

굽이쳐 돌아온 골짝,
골짝 마다 멍울멍울
남겨진 풀꽃떨기  
오늘을 꺾어서
내일이 피어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89 시조 독도 -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2 168
1488 시조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0 119
1487 시조 독도 수호의 길 (1)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8 66
1486 시조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1.23 116
1485 시조 독도-고백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5 102
1484 시조 독도-문패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3 93
1483 시조 독도-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6 159
1482 시조 독도-실핏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9 93
1481 시조 독도獨島 - 나의사랑은 독도란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6 77
1480 시조 독도獨島 -탐방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05 149
1479 시조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7.29 101
1478 시조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4 117
1477 시조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31 125
1476 시조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3 123
1475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7 203
1474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8 111
1473 시조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5 117
1472 돈다 (동시) 박성춘 2012.05.30 170
1471 돌담 길 file 김사빈 2012.05.25 122
1470 돌배나무 꽃그늘 속에서 성백군 2013.03.30 205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