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가(愛歌)
짙게 배인 외로움
구름 노닐지 않는 하늘을
사랑한다.
코스모스 여린 가지 흔드는 바람
흔들리는 모든 것을
사랑한다.
시월로 오고
시월로 가는
나의 세월
상처인 줄 알았던 시간
고운 이파리 물들이며 달래는 시월
너를 사랑한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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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9 | 시 |
아기 예수 나심/박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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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8 | 아가 얼굴위에 | 강민경 | 2008.05.15 | 168 | |
1487 | 시 |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 泌縡 | 2020.08.31 | 82 |
1486 | 시 |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 泌縡 | 2020.11.11 | 117 |
1485 | 시 |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 泌縡 | 2020.08.23 | 227 |
1484 | 시 | 아! 그대가 보고 싶습니다 / 김원각 | 泌縡 | 2021.01.01 | 154 |
1483 | 기타 | 씨줄과 날줄/펌글/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20.12.13 | 344 |
1482 | 쓸쓸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 이승하 | 2008.02.08 | 134 | |
1481 | 쌍무지개 | 강민경 | 2005.10.18 | 206 | |
1480 | 싹 | 성백군 | 2006.03.14 | 217 | |
1479 | 시조 |
십일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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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6 |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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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7 | 시 | 심야 통성기도 | 하늘호수 | 2017.09.28 | 171 |
1476 | 실체를 벗어버린 밤 풍경 | 강민경 | 2012.06.06 | 239 | |
1475 | 시조 |
실바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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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7 | 101 |
1474 | 시조 |
실 바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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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4 | 131 |
1473 | 신처용가 | 황숙진 | 2007.08.09 | 593 | |
1472 | 신아(新芽)퇴고 | 유성룡 | 2006.03.03 | 280 | |
1471 | 시 | 신선이 따로 있나 1 | 유진왕 | 2021.07.21 | 204 |
1470 | 신선과 비올라 | 손홍집 | 2006.04.07 | 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