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464
어제:
3,133
전체:
16,457,613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4.02.21 17:03

2월

이일영
조회 수 1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월                     詩.   이일영


여적 차가운 바람 속
응달진 잔설(殘雪)과
볕 잘드는 밭고랑의
아지랑이 사이에서

눈 꽃(雪花) 연가(戀歌)의
저민 끝자락 잡아보다가
꽃소식 실려오는
봄바람 미소에
눈길가는 스카프처럼

겨울 끝 초봄의 길목에서
팔랑이는 여심(女心)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7 시 삶의 조미료/강민경 1 강민경 2020.01.09 172
946 삶의 향기 유성룡 2006.02.04 246
945 시 삶이 아깝다 1 유진왕 2021.08.16 125
944 삶이 이토록 무지근할 때엔 최대수 2006.02.17 285
943 삶이란 성백군 2009.04.13 452
942 삼악산을 올라 보셨나요?-오정방 관리자 2004.07.24 330
941 시조 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8 80
940 시조 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8 84
939 시 삽화가 있는 곳 2 김사빈 2023.05.14 110
938 시 상실의 시대 강민경 2017.03.25 96
937 상처를 꿰매는 시인 박성춘 2007.12.14 359
936 시 상현달 강민경 2017.11.20 219
935 새 강민경 2006.02.19 203
934 새 날을 준비 하며 김사빈 2005.12.18 239
933 시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강민경 2019.03.20 237
932 시 새 집 1 file 유진왕 2021.08.03 98
931 새 출발 유성룡 2006.04.08 329
930 시 새들도 방황을 강민경 2016.08.24 258
929 시 새들은 의리가 있다 강민경 2014.07.21 267
928 새롭지만은 않은 일곱 '신인'의 목소리 이승하 2005.12.19 71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