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802
어제:
1,206
전체:
16,432,72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4.02.21 17:03

2월

이일영
조회 수 1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월                     詩.   이일영


여적 차가운 바람 속
응달진 잔설(殘雪)과
볕 잘드는 밭고랑의
아지랑이 사이에서

눈 꽃(雪花) 연가(戀歌)의
저민 끝자락 잡아보다가
꽃소식 실려오는
봄바람 미소에
눈길가는 스카프처럼

겨울 끝 초봄의 길목에서
팔랑이는 여심(女心)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6 평론 런던시장 (mayor) 선거와 민주주의의 아이로니 강창오 2016.05.17 333
865 시 럭키 페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9 81
864 라이팅(Lighting) 성백군 2007.12.06 190
863 시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강민경 2020.09.27 82
862 시 뜨는 해, 지는 해 강민경 2017.02.28 153
861 시조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4 155
860 시조 똬리를 틀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6 109
859 또 하나의 고별 전재욱 2004.12.27 212
858 시 또 배우네 1 유진왕 2021.07.29 55
857 떨어지는 해는 보고 싶지 않다고 강민경 2011.11.26 424
856 시 떡 값 1 유진왕 2021.07.28 135
855 시 때늦은 감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2.10 89
854 땅에 하늘을 심고 /작가 故 박경리 선생님을 추모하면서... 신 영 2008.05.24 413
853 시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6 280
852 디베랴 해변 박동수 2010.08.27 915
851 시 등외품 성백군 2014.01.06 207
850 시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7 142
849 등산의 풍광 김사비나 2013.04.05 285
848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7 140
847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2 12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